제목 : 요즘 대세 미니빔프로젝터 '몬스터빔', 직접 써보니 언론사 : 일간스포츠
요즘 대세 미니빔프로젝터 '몬스터빔', 직접 써보니
2015-10-16
빔프로젝터를 구분하는 기준은 상을 벽면에 쏘는 방식이나 기타 스펙에 따라 여러가지로 나눌 수 있겠지만, 소비자 입장에서 가장 쉽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아무래도 사용목적과 크기에 따른 분류방식이 아닐까 한다.

국내에 출시된 다양한 빔프로젝터들을 이러한 기준으로 분류해 보면 크게 초소형의 피코프로젝터와 미니빔프로젝터 그리고 중대형 프로젝터로 나눌 수 있다.

초소형 피코프로젝터는 캠핑 등의 야외활동 중 사용할 목적으로 휴대성을 부각시켜, 내장배터리를 포함하고도 포켓 사이즈 정도의 크기를 가진 제품들이 많다.

대표적인 피코프로젝터로는 'SK스마트빔'을 들 수 있는데 130g의 초경량 무게에 손에 쥐어질 정도로 작은 사이즈 이다. 내장배터리를 포함해 야외활동에 적합한 제품이나 50안시루멘 정도의 밝기를 지원, 암전된 실내가 아닌 야외사용 시 영상이 잘 안보일 수 있다는 단점을 지녔다. 해당 제품 외에도 대부분의 피코프로젝터들이 휴대성을 강조해 몸체를 줄이다 보니 스펙면에서 아쉬운 구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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